무선통신 서비스는 ‘84년 1G로 상용화가 시작된 이래 약 10년을 주기로 세대가 교체되어 4G(LTE)를 거쳐 현재 5G
(NSA SA, 3.5-28 GHz)로의 과도기에 있습니다.
5G의 통신방식은 NSA SA, 핵심 주파수대역은 3.5GHz, 28GHz 두 가지가 있습니다. 현재 초기 단계에 구축 중인 5G는 3.5GHz 주파수로 5G 엑세스 네트워크를 4G(LTE) 네트워크와 연동하여 같이 사용하는 NSA(Non-standalone) 방식이며 5G네트워크만을 사용하는 SA(Standalone)방식의 28GHz 주파수대역은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.
l 표. NSA SA, 3.5 28GHz - 5G 상용화 추진현황
5G 상용화 초기인 지금은 전국에 깔린 기지국 인프라가 부족하여 NSA SA 방식 중 NSA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으나, 추후 본격 상용화 단계에서는 NSA SA 방식 중 SA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.
l 5G의 기술적 특성
기존 4G(LTE) 대비 5G 네트워크는 초고속, 초저지연, 초연결 3가지를 특징으로 합니다.
초고속이란 데이터 전송속도와 관련된 특징으로 기존 4G(LTE)대비 20배 빠른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를 의미합니다.
초저지연이란 단말기 간 무선통신 시 발생하는 응답속도와 관련된 특징으로 기존 4G(LTE)대비 10배 감소된 지연단축의 특징을 뜻합니다.(쉽게 설명 드리면 A 단말기가 ‘야!’라고 했을 때 B 단말기가 ‘왜?’라고 반응하는 시간이 LTE에서는 10초 걸렸다면 5G에서는 1초밖에 소요되지 않음을 뜻합니다.) 마지막 초연결은 하나의 무선 네트워크가 동시에 수용할 수
있는 단말기 수용 능력과 관련된 특징으로 기존 4G(LTE)대비 10배 많은 디바이스를 수용할 수 있는 특징입니다.
l 표. 5G 및 LTE 주요 특징 비교